풀 메탈 패닉! Ⅳ: 인비저블 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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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토 쇼우지의 라이트 노벨 풀 메탈 패닉!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TVA 제4기.
2. 방영 전 정보
2015년 10월 24일, 판타지아 문고 대감사제(#)에서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제작이 결정되었다는 것이 발표. 발표시에 공개된 일러스트는 기존의 것이 아니라 원작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시키 도우지가 애니화 발표를 위해 완전히 새로 그린 것. 배경으로 레바테인이 있기에[1] 풀 메탈 패닉! The Second Raid 이후의 이야기일것으로 추정된다[2] . 공개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 대본에 적혀있는걸 그대로 읽자면 도쿄 올림픽(2020년) 이전에는 방영될 예정. (이토P)[3]
- 그것보단 빠를 것이다. 메카닉물을 만드는건 큰일이지만 그렇게 기다리진 않아도 될거다. (이토P)
- 내용에 대해 확실한걸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하지만 괜찮을거다. 대충 다들 기대하고 있는 내용이다. 이 이상은 말할 수 없다. (가토)
- 서브 타이틀은 아직 미정. (이토P)
- 각본은 가토. 쉬엄쉬엄 쓰고 있는 중. (가토)
- 메인 스태프는 대부분 도내[4] 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 옛날 작품인 것도 있고하니 풀메탈패닉을 잘 알고 있는 크리에이터 분들을 모았다.
- 캐스트는 그대로. (이토P)
2016년 10월 22일 드디어 4기 제작 스태프가 발표되었다. #
부제는 '''Invisible Victory'''(보이지 않는 승리)이다. 부제가 발표됨과 동시에 전작이었던 TSR은 2기에서 3기로 재정립되었다. IV는 본 작의 부제인 Invisible Vctory의 약자인 동시에 로마 숫자 표기법에서 4를 뜻하는 Ⅳ, 즉 본작이 애니메이션화된 풀 메탈 패닉! 시리즈의 4기임을 의미하는 중의적인 표현인 셈.
아쉬운 점이라면 스토리 상 중요점을 차지하는 '''『춤추는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이번 애니화 분량엔 포함되지 않고 오디오 드라마로만 제작된다는 사실. 개그성 요소가 있으면서도 인물관계상 꽤나 중요한 내용이 있는 중요한 에피소드인터라 여러모로 안타까운 부분이라는 평가다.
메카의 경우 2D + CG로 제작 예정. 방영 전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사랑의 전사들의 스태프들 중 상당수가 작품 내의 부감독 코바야시 마코토의 우익 성향에 반발하여 이탈하였다는 소리가 있는데 출처가 없는 소리이지만 [5] 실제로도 2199 스태프의 상당수가 이쪽으로 흘러들어와 마냥 루머로 치부할 순 없게 되었다. 이즈부치 유타카, 유키 노부테루, 쿄다 토모키, 니시이 마사노리는 야마토 2202가 아니라 이쪽으로 옮겨왔다.
2016년 12월 23일부터 1화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춤추는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의 에피소드가 배포되고 있다. 여담으로 타이틀콜 및 내레이션 역의 성우가 가우룽 역의 타나카 마사히코가 맡아 다소 아이러니함을 보여준다.
슈퍼로봇대전 V를 통해 원작자인 가토 쇼우지의 감수로 리 파울러 역에 스기타 토모카즈의 캐스팅이 확정되었다.[6] 해당 캐스팅은 애니메이션판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그 외에 빌헬름 카스파에는 테라소마 마사키, 사비나 레프리오에는 이노우에 마리나가 캐스팅 되었다.[7]
17년 4월, 이번 4기에선 원작의 마지막 이야기까지 진행될 것이라는 언급을 일러스트레이터인 시키 도우지가 트위터에서 밝혔으나, 방영을 앞둔 18년 3월에 15, 17, 19권 총 3권을 애니화하는 것으로 정정되었다. 선공개된 BD/DVD 정보로 1쿨이라는 것이 확정. 19권은 이후 분량상 딱 전환점[스포일러] 인 상황이라 스토리를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기 딱 좋은 분량이다. 1쿨에서 19권까지 담아내는 것도 꽤 빠듯한 전개가 될 듯하다.
1기부터 3기까지는 포니캐년이 스폰서였지만, 4기의 스폰서는 란티스라서 노래를 부른 가수가 시모카와 미쿠니가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오디오 드라마의 테마곡은 치하라 미노리가 부른 <Sacrifice for Dear>였고, OP와 ED는 야마다 타마루(山田タマル). 야마다는 종말에 뭐 하세요? 시리즈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부른 적이 있다.
오랜시간 걸쳐 준비한 물건이다보니 반다이 측에서는 방영 전부터 프라모델[8] , 메탈 빌드 시리즈를 비롯한 완성형 피규어, PS4 게임 등 관련 상품을 줄줄이 준비하고 있다.
아래에 언급된 실망스러운 퀄리티로 블루레이 판매량은 망해버렸으나 카도카와의 결산 자료에 의하면 해외 판매나 VOD 라이센스 수익등으로 상당한 수익이 났다고 언급되어 있는 걸 보면 적자는 커녕 카도카와 입장에선 상당한 이득을 본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등 VOD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예전처럼 1,2쿨 단편 애니보다는 초장편 인기 시리즈물이 VOD에서 수익을 많이 얻는 추세였다고 한다.[9] 풀메탈도 속편 제작이 마냥 절망적이지는 않게 되었다.
2.1. PV
2017년 10월 20일에 공개된 1차 PV
2018년 2월 5일에 공개된 2차 PV
3. 음악
3.1. 주제가
3.1.1. OP
- Even...if - 야마다 타마루(山田タマル)
- 1~4화에서는 일본어판이, 5화부터는 동일 가수의 영문가사판이 사용되었다.
3.1.2. ED
- yes - 야마다 타마루(山田タマル)
- 1~4화에서는 일본어판이, 5화부터는 동일 가수의 영문가사판이 사용되었다.
- Remained dream - 치하라 미노리
- 8화 스페셜 엔딩
4. 회차 목록
5. 원작과의 차이점
- 1화의 학생회장 선거 유세편이 통째로 생략되었다. 1쿨 내에 담아내야하다보니 축약할 필요가 있긴 했지만, 동시에 원작의 학생회장 선거 유세가 누가 진다이 고교 아니랄까봐 심히 비범했다(…).
- 하야시미즈가 소스케를 불러서 나누는 대화가 크게 간략화되었고 분위기도 좀 가벼워졌다. 당장 원작에서 하야시미즈가 이제 무리라고 생각하네라고 하는 순간 소스케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지만 애니에선 뭔 말인지 못알아듣고 반문한다. 그 이후 대화도 크게 축약되었는데 원작의 시 잭 사건이 TVA에선 존재하지 않게 된 지라...[11]
- 학생들의 피난을 부탁하는 소스케와 하야시미즈의 마지막 대화가 소스케의 부탁 하나만 나오고 통채로 생략되었다. 원작에서는 둘 다 다시는 못본다는 생각에 서로 작별인사를 한다.
- 3화 마지막 부분에 치도리와 소스케의 대화 내용이 크게 바뀌었다. 원작대로라면 소스케의 함께하자는 질문에 치도리가 역시 무리라고 일축해 버리는 반면 TVA에선 손을 함께 맞잡으며 긍정적인 대답을 한다. 원작에 비해 크게 밝아졌다.
- 소스케의 애완용 호랑이 흰둥이가 멜리사를 구출시키는 장면이 생략되었다. 사실 흰둥이는 애니 1~3기에서도 아에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 따로 묘사하기는 그래서 빼는 노선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다.
- 도쿄 전투 후 소스케가 학급 급우들에게 작별을 고하러 왔을때 원작에선 오노데라에게 멱살을 잡히지만, 애니에선 멱살을 잡히기 전에 카자마 신지와 다른 친구 1명이 악착같이 오노데라를 붙들어서 멱살 잡히기 전에 끝난다.
- 등장 무기 중 HEAT해머의 크기가 엄청나게 축소되었다. 원작 소설의 삽화나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등지에선 거의 오함마 수준의 크기라서 X자 형태로 2자루만 등에 지고 다녀야 했는데 본작에선 장도리 정도 크기로 축소되어 허벅지 부분에 4자루나 매달고 다닌다. 이는 원작 일러레인 시키 도우지에 의해 해명되었는데, 원래 이미지는 대형이 아닌 소형 해머에 가까운 이미지로 그리려고 했다고 한다. 현실에서는 사람 팔뚝만한 HEAT탄으로도 AS보다 훨씬 단단한 전차를 격파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12] 거의 드럼통만한 AS용 오함마는 명백한 디자인 미스로 볼 수 있다. OP에서는 새비지가 아레나 경기에서 대형 해머를 사용하는 장면이 있는데, 아레나에서는 실탄을 쓰지 않으므로 단순한 쇳덩어리 해머로 보인다. 어찌 보면 이 장면 하나로 시청자들을 낚은 셈.
- 진짜 아렌에서 M9 건즈벡을 격파하고 클러머를 쫒기 위해 알 2세를 응급수리 할 때, 원작에서는 나미가 죽은 것에 분노한 팀 정비사들이 도와주지 않아서 레몽의 부하들과 같이 수리를 했으나, 애니에서는 정비사들이 해줄테니까 죽던 말던 마음대로 하라면서 수리를 도와줬다.
- 레몽의 상관인 델쿠르가 등장하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중상을 입은 소스케를 보호하고 있을 당시에 의견이 다른 이 상관으로 인해 이런저런 제약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사비나 레프리오가 독단으로 보낸 암살자들에 의해 사망하면서 레몽이 본의 아니게 행동의 자유를 얻어서 소스케를 도울 수 있게 되었다. 애니에서는 레몽이 최선임자가 되고 대신에 부관 격으로 바르데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6. 한국 방영
한국에서는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자막으로 동시방영하게 되었다. 미방영된 3기를 제외하고, 각 기수마다 방송국이 다른 특이한 사례가 되었다.
AT-X 최속 방영 후 약 76시간 뒤인 화요일 0시 (편성표 기준 월요일 24시)에 방송된다. 영상 네트워크 제작.
1화 기준으로 금연 중인 클러머의 당근 스틱까지 블러처리되었다. 링크 하지만 이후 8화에서는 블러처리 없이 정상적으로 나왔다. 물론 기타 자상, 총상, 혈흔 등은 기존 애니맥스 방영작들처럼 블러처리 되었다.
11화는 7월 26일 오전 0시 30분에, 12화는 7월 27일 오전 0시 30분에 각각 방영. 링크
7. 평가
대체적으로 그동안 기다려온 풀 메탈 패닉의 팬들 입장에선 '''매우 실망스러운''' 애니메이션이다.
작화에서 실망스러운 점이 많아 저예산 작품이라고 오해받기도 하는데 동화의 사용량이나 50~60대 베테랑 연출가, 애니메이터를 모아서 그린걸 보면 저예산이라고 보긴 힘들다. 오히려 중간에 12화 구성 애니메이션 주제에 총집편을 두 번이나 투입하면서 방영 일정이 파탄난 걸 근거로 따지면 확실한 시간문제다. 총집편은 물론이고 중간에 작화감독이 여러 명 새로 투입되고 10화 이후 1달 동안 방영을 중단했는데 이건 시간 부족으로 일정이 파탄난 애니메이션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아무리 베테랑을 부르고 돈을 많이 들여도 시간이 없으면 별 수 없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이다.[13]
연출은 베테랑 연출가가 참여해서 절대 나쁘다고 할 수 없으며 오히려 높은 수준. 그러나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내면 심리 묘사가 다소 생략되거나, 일부 내용 전개의 요약이 많은 건 분량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항이라고는 감안해도 중간 중간의 총기 액션 시퀀스나 자동차 추격씬의 3D CG 처리 수준 등 대인 전투 장면들의 퀄리티가 기대 이하라는 게 문제. 가벼운 문제가 아닌게 이 작품은 SF적인 AS전을 빼면 나름대로 밀리터리물을 표방하기 때문에 나머지 액션의 반은 대인전의 비중이 큰 작품이다.
목소리 연기는 어둡고 진지한 스토리가 작중 내내 전개되는 탓에 성우들이 주로 차분하고 낮게 까는 목소리를 내기 때문인지 예전보다 연기가 가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 든다. 너무 오랜만에 캐릭터를 연기하기 때문이 아니냐는 말이 있으나, 주역 캐스팅의 경우엔 2014년에 발매된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부터 2017년 발매작인 슈퍼로봇대전 V까지 꾸준히 기존의 캐릭터를 연기해왔기에 작품에 대한 이해도나 익숙함의 문제는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대개 이런건 감독의 지시에 따른 연기의 변화를 시청자들이 익숙하게 느끼지 못 할 경우이다.
AS 묘사의 경우 오프닝 영상에서의 아바레스트와 레바테인 및 2화 본편 중 잠깐 등장한 베히모스의 CG가 괜찮다는 평을 들어 AS전은 좋겠지 하고 생각한 시청자들은 바로 3화에서 뒤통수를 맞는다. 폭발이나 광원등의 3D 이펙트 퀄리티는 굉장히 싼티가 나고, 그 전 시리즈에선 2D 작화를 통해 인간을 초월한 듯한 기민한 움직임을 자랑하던 M9의 움직임이 3DCG 나쁜점만 모은 듯한 어색하고 느릿한 움직임과 합쳐져 00년대 초기 애니메이션 메카닉 CG 수준으로 굉장히 어색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3D를 사용한 보람도 없게 되었다.[14]
람다 드라이버 연출은 요정의 눈 때문인지 기존의 작품들과는 달리 눈에 보이지 않게 표현되었다. 때문에 이 또한 연출이 밋밋해졌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한편 오프닝에선 람다 드라이버의 연출을 볼 수 있게 시각적 효과가 적용되어 있어 일관성이 없다.[15]
연출보다는 3D 퀄리티의 문제가 작품의 발목을 잡는데 떨어지는 이유를 팬들이 추측하기로 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있던 3D 외주 기업들이 부재를 꼽는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오렌지(기업)과 사테라이트 등이 있는데 XEBEC은 3D CG를 여러번 시도하긴 했으나 로봇 애니로 CG작업을 하는 건 거의 처음이다 보니 노하우가 없는 초짜에 가까운 상태라는 것이다. 2D 로봇 작화의 경우에도 스태프롤을 보면 40대 이상의 로봇 전문 애니메이터 소수만을 게스트 기용하여 땜빵을 하고있으며, 캐릭터 작감만 다수 배치하는 등 로봇 액션 쪽을 재현할 스태프가 굉장히 부족한 인력난에 시달리는 것을 알 수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업계에서 로봇을 그릴 줄 아는 애니메이터가 거의 전멸하면서 일어난 사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럴거면 3D CG라도 노하우가 있는 회사 쪽에 맡겼어야 하는데 그도 안 되니 퀄리티가 보장이 안 되는 것.
이미 1화부터 문제였는데, 이번 IV의 경우 원작의 '고독한 길은 언제까지나' 부터 시작된다. 즉, 이 작품은 외전과 본편의 경계가 무너지는 기점이고 하야시미즈의 대사인 '이젠 무리라고 생각하네'는 그 선언이나 다름없는 대사였다. 그런데 이 부분 연출이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밋밋하다. 원작 팬들이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장면이자 대사였고 많은 이들이 기대한 장면인데 이미 시작 부분부터 완전히 글러먹은 연출로 팬들의 기대를 사정없이 무너뜨린 채 시작되었다.
7화에서도 소스케의 심리 묘사나 기타 연출 면에서 누락된 부분이 상당수라 기대 이하의 평을 들었다.7화에서 생략된 내용 정리. 다행히 8화에서는 일신 된 전투신과 빠른 전개가 펼쳐졌다.
9화에선 텟사의 아말감 낚시에 통채로 1편을 할당해버렸다. 텟사의 아말감 낚시는 원작에서는 프롤로그격의 에피소드로 분량도 얼마 되지 않는데 2쿨이면 모를까 1쿨짜리에 이걸 독립 에피소드로 편성한다는 것은 시리즈 구성과 각본을 맡은 원작자 가토 쇼우지의 기량을 의심케 하는 부분.
10화에선 수많은 작화붕괴가 터지면서 영 좋지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10화 방영 후 바로 다음 주부터는 살육의 천사가 각 방송사별 방송 시간대를 그대로 이어받을 예정이고 방송국 중 하나인 도쿄 MX의 29일(금) 편성표에 '''10화(終)'''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어서 1쿨 분량도 다 못 채우고 방영 끝날 거라는 추측이 나왔는데, 10화 방영 이후 방송사 측에서 11화~12화 스페셜 방송 편성을 결정했다는 정보가 나왔다. 결국 일정 문제가 터져버린 것.
11화, 12화에서는 10화만큼의 작붕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여담으로 레바테인의 전투신에서 레바테인의 람다드라이버 냉각핀(머리카락) 있었다 없었다 하는 등 연출 미스를 보였다.[16]
제작 환경이 상당히 열악했는지 17권 분량에 들어가면서 투기장의 AS에 TIGER & BUNNY처럼 스폰서 회사의 스폰서 마크가 부착됐는데 대부분 풀 메탈 패닉과 관련된 회사들이다.[17] 일부 기체에 전범 기업인 아오시마의 마크가 부착되어 사정을 아는 한국 팬들에겐 다소 불쾌한 인상을 남겼다.
풀 메탈 패닉 원작은 아직 상당한 내용이 남아있으니 최소 1쿨 정도의 분량이 더 필요하다. 일부 팬들은 작화붕괴는 신경쓰지 않을테니 5기를 내 '마지막 내용까지 만들어달라'고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고 카더라.
TVA 12화 마지막에 "'''Thank you for watching IV till the end We hope to have chance to meet you again in the future."''' (끝까지 4기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시 만날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라는 코멘트가 있었는데, 해당 코멘트로 추측해 볼때, 차기 후속작은 계획과 일정 모든게 미정인 상태인 듯 하다. 후속 제작이 결정나더라도 3기와 4기 방영 시기(각각 2005년, 2018년)를 고려하면 5기는.... 애타게 기다리는 팬들은 갑갑한 심정이다..
[1] 회장에 모인 청중들을 향해 가토 왈, '뒤에 있는 메카가 뭔지 알아보겠냐! HAHAHAHA!'라고.[2] 치도리 카나메의 담당성우인 유키노 사츠키는 외전이 아니라 본편의 이야기라면 자기는 출연이 적어지는 것 아니냐며 불안해하기도.[3] 이토 아츠시 PD. 애니메이션 1기부터 애니화를 담당하고 있는 카도카와 소속의 프로듀서. 여담으로 쿄애니와도 연관이 깊은 인물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러키스타, 일상, 빙과 등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카도카와 판권물은 모두 이 프로듀서가 담당했다. 한마디로 인기작을 다수 제작한 실력파 프로듀서[4] 都内. 일반적으로 도쿄를 가리키는 단어다. 교토도 京都니까 도내라고 볼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都는 都道府県의 都.[5] 일단 야마토 2202 제작 현장에서 싸움이 있었다는 내부 폭로성 트윗이 올라왔다가 삭제된 일이 있었다. 다만 이 싸움이 코바야시 마코토랑 관련이 있는지는 알수 없다.[6] 곤조판 1기에서 단역을 맡은 바 있다.[7] 파울러와 마찬가지로 슈퍼로봇대전 V를 통해 확정된 케이스다.[스포일러] ARX-8 레바테인이 첫등장하여 베히모스 3기와 코다르 3기를 순식간에 박살내고, 못만났던 소스케와 카나메가 후일을 기약하며 다짐을 하는 부분에서 끝난다. 어쨌거나 수년간 팬들이 그토록 고대하던 영상된 벨리알과 레바테인을 최초로 볼 수 있게 되었다.[8] 디테일, 가동성, 조립 편의성, 색분할, 고정성, 가격 등 모든 면에서 기존의 코토부키야제 프라모델을 압살하는 퀄리티인데다가, 원작 메카닉 디자이너인 에비카와 카네타케씨가 이번 4기를 위해 새로이 디자인한 오리지널 무장 'AWS-2000 그라츠 만리허'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플레이 밸류가 높아 호평을 얻고있다.[9] 그래서인지 카도카와는 이후 소드 아트 온라인,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등의 애니메이션을 3~4쿨의 장편으로 만들 기획을 세우고 있는 듯하다.[10]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맥스 코리아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1] 상술했듯 유튜브를 통해 오디오 드라마로서 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 편이 공개되기는 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걸 보면 그냥 팬 서비스적 요소였고 애니메이션과는 별 연관이 없었던 듯.[12] 게다가 작중에서도 휴대용 대전차 로켓으로 AS를 잘만 격파하고 다닌다.[13] 이와 정 반대로 저예산인데 시간을 굉장히 넉넉하게 잡고 제작한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GUN X SWORD가 있다. 이 쪽은 오리지날인데다 26화로 IV의 2배가 넘는 분량이지만 완급 조절과 각 화의 인력 투입을 굉장히 절묘하게 해서 시간이 지나고 수작으로 평가가 올라갔다.[14] 3D CG는 모델링 한 번 할 때 마다 굉장히 많은 돈이 들어간다. 보통 이렇게 메카닉을 3D로 처리할 경우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한다면 2쿨 이상의 장편 애니메이션이나 후속작에서도 사용되는걸 고려하고 미래 투자를 하는 경우이다. 즉 여기서는 12화 짜리, 그나마도 초반에 파괴되어 얼마 나오지 않는 아바레스트 같은 것도 어색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D로 모델링을 했기 때문에 상당한 돈 낭비를 한 셈.[15] 아바레스트의 경우 슈퍼로봇대전 W에서의 람다 드라이버 기동과 비슷한 연출이 있으며, 레바테인의 경우에도 방열삭 전개 후 기체의 색이 푸른색 빛을 띠고 있다.[16] 코다르가 접근전을 펼쳐 올 때 머리카락이 있었다가 다음장면 역장을 펼치는 장면에선 머리카락이 안보였다가 코다르를 격파할 때 머리카락이 생겨난다. 그 후 다음 장면에서 코다르를 걷어찰 땐 머리카락이 또 없어졌다가 다음 장면에서 닫혀있던 냉각핀이 열리며 머리카락이 생겨난다. 좋게 봐줘도 동화 편집 시 미스 체크를 안했다는 증거밖에 안된다.[17] 반다이 남코 게임즈는 게임, 란티스는 음반, 알터와 혼웹은 피규어, 굿스마일 컴퍼니와 아오시마는 프라모델에 관여하고 있다.